[뉴있저] 취임 한 달 맞이한 尹...여당 지도부와 첫 오찬회동 / YTN

2022-06-10 47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여당지도부와 첫 오찬회동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우상호 의원을 중심으로 한 혁신 비대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함께하는 두 분이죠.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정치권 주요 이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윤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굉장히 기대하는 바도 클 것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우려하는 바도 있는 것 같은데요. 포괄적으로 한 달 지켜본 총평을 해 주시죠. 1분 내로 두 분 각자 들어보겠습니다.

[허은아]
대통령 스스로도 평가를 안 하시는데 저희가 1분 내로 하려니까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저는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고정관념을 깬 평범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누구나 생각하는 용산 집무실에서의 시작과 그리고 사실 전 의원, 저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5.18 참묘하시면서 노래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손을 맞잡고 불렀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고요.

하나하나 고정관념을 깨면서 진정으로 눈높이를 낮추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평범한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처럼 권위를 내려놓고 보여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현영]
안타깝게도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면서요. 윤석열 정부 한 달,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주더니 이제는 우리가 처음 경험해 보는 새로운 검사의 나라를 만들고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국가보훈처장이나 아니면 국정원 기조실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대통령실의 인사 관련한 부분, 법무부의 인사. 모든 것들의 주요 공직자의 인사 검증 그리고 추천을 검찰이 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되는 그런 인사들에 있어서 상당히 집단 오류에 빠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정말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수사나 정부나 인사나 상호 견제를 하면서 국가의 여러 국정들이 어우러져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다는 것.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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